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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의달인

·만파식적

일만 물결 피리
만파식적[만파식쩍]
Q: 만파식적에 대해 들어 보았니?
A: 만파식적'은 신라 시대의 전설 속에 나오는 피리예요. 만파식적을 불기만 해도 나라의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고 해요.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지만 정말 대단한 피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만파식적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문무왕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파식적의 유래'를 들어 봅시다.

·만파식적의 유래

'만파식적'의 한자를 풀이하면 '커다란(萬) 파도(波)를 잠재우는(息) 피리(笛)'라는 뜻이에요. 만파식적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 시대의 역사를 다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라는 책에 실려 전해 내려오지요.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아요.
신라, 백제, 고구려로 나뉘어 있던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문무왕의 아들인 신문왕은 문무왕의 유언대로 동해 한가운데 바위섬에 못을 만들고, 그 못 안에 아버지의 뼈를 모신 수중 왕릉을 만들었다.
※ 문무대왕릉 : 사적 제158호, 문무왕이 묻힌 무덤이라 하여 '대왕암', '대왕바위'라고도 부름.

그러던 어느 날, 동해를 지키던 관리 하나가 신문왕을 찾아왔다.

※ 감은사 :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었다는 절. 지금은 절터와 석탑만 남아 있음.

감은사에 도착한 신문왕이 이견대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니 거북처럼 생긴 섬 하나가 물 위에 솟아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섬 꼭대기에는 대나무 두 그루가 서 있었는데, 해가 지자 서로 합쳐져서 한 그루가 되는 것이었다.

신문왕이 배를 타고 안개를 헤치며 그 섬으로 갔더니, 잠시 뒤, 용이 나타났다.

신문왕은 대궐로 돌아와 그 대나무로 대금을 만들게 하였고, 이 대금을 '만파식적'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 뒤, 신라에 적이 쳐들어왔을 때 만파식적을 불었더니 적군들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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